사용자:국내산라이츄: 두 판 사이의 차이

(아니 우리학교는 왜 유추해요 이거 누구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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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 비해 무겁다. 라이츄도 도감상 키에 비해 무겁지만 이 양반도 그렇다고. 거기다가 집에 있을 때는 런닝에 반바지만 달랑 입고 드러누워있는 게 취미. 드러누워 있다가 심심하면 반대로 눕고, 또 눕고, 그러다 낮잠자고 한다. 겨울에는 옷이 피카츄 동물 잠옷으로 ~~퇴화~~업그레이드만 되지 방바닥에서 뒹굴거리는 건 똑같다. ~~라이츄가 피카츄 가죽을 입었다~~ 이래서 덩치가 줄어들 생각을 안 한다. ~~라이츄의 상징 똥배를 실제로 가지고 있다~~ 주변에서는 난리지만 정작 본인은 천하태평. 본인은 맛있게 잘 먹는 것을 추구하기떄문에 칼로리 이런 거에 연연하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오히려 주변의 오지랖이 더 스트레스가 된다.
워드프레스 블로그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도 운영해왔다. 물론 지금도 운영중. 네이버 블로그는 거의 10년이 넘게 운영해와서 포스트 수가 네자리대이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그냥 짤 저장용으로만 하는 듯 하다. 네이버 블로그와 워드프레스의 글 리젠율은 상당히 좋은 편. 데이터 용량을 늘린 후로는 출퇴근 하면서도 포스팅한다. 밖에서는 주로 핸드폰으로, 집에서는 주로 패드로 하지만 후자가 더 편한 듯 하다. ~~그렇겠지~~ 화면이 작으면 글자가 잘 안 보이는 듯. 네이버 블로그에는 본인의 전공 관련해서 이런저런 것들을 설명해 주는 글도 있는데, 의외로 이런 글들 때문에 들어오는 방문자도 많다. 일본어 한정으로 언어의 장벽이 없다시피 해서, 가사 번역이나 게임 공략때문애 유입되는 사람도 꽤 있다[* 디지몬링크즈 공략을 보려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꽤 있다. 썬/문 발매 초에는 발매 당일에 택배로 받은 거 하루만에 다 깨고 일본 웹에 있는 2회차 공략을 ~~또 몇시간만에 끝내고~~번역해서 올리기도 했다.]. 반면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잡담 위주로 돌아가는 편. 완전히 전문적인 요소 없이 개인 일기장처럼 쓰고 있다. ~~물론 코딩하다 막히면 하소연 하는 글이 올라오긴 한다~~ 참고로 원래 전공은 분자생물학. ~~하지만 미적분을 못한다~~  
 
 
워드프레스 블로그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도 운영해왔다. 물론 지금도 운영중. 네이버 블로그는 거의 10년이 넘게 운영해와서 포스트 수가 네자리대이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그냥 짤 저장용으로만 하는 듯 하다. 네이버 블로그와 워드프레스의 글 리젠율은 상당히 좋은 편. 데이터 용량을 늘린 후로는 출퇴근 하면서도 포스팅한다. 밖에서는 주로 핸드폰으로, 집에서는 주로 패드로 하지만 후자가 더 편한 듯 하다. ~~그렇겠지~~ 화면이 작으면 글자가 잘 안 보이는 듯.  
 
 
네이버 블로그에는 본인의 전공 관련해서 이런저런 것들을 설명해 주는 글도 있는데, 의외로 이런 글들 때문에 들어오는 방문자도 많다. 일본어 한정으로 언어의 장벽이 없다시피 해서, 가사 번역이나 게임 공략때문애 유입되는 사람도 꽤 있다[* 디지몬링크즈 공략을 보려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꽤 있다. 썬/문 발매 초에는 발매 당일에 택배로 받은 거 하루만에 다 깨고 일본 웹에 있는 2회차 공략을 ~~또 몇시간만에 끝내고~~번역해서 올리기도 했다.]. 반면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잡담 위주로 돌아가는 편. 완전히 전문적인 요소 없이 개인 일기장처럼 쓰고 있다. ~~물론 코딩하다 막히면 하소연 하는 글이 올라오긴 한다~~ 참고로 원래 전공은 분자생물학. ~~하지만 미적분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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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셀을 고등학생 때 수능때문에 했다. 그래서 서점에 가면 지금도 이해가 안 되는 게 엑셀 가르쳐 주는 책이 팔리고 있다는 것. 파워포인트도 마찬가지다.  
* 엑셀을 고등학생 때 수능때문에 했다. 그래서 서점에 가면 지금도 이해가 안 되는 게 엑셀 가르쳐 주는 책이 팔리고 있다는 것. 파워포인트도 마찬가지다.  
* 키에 비해 무겁다. 일반 라이츄도 그렇지만 이 양반은 특히 더 그렇다.


[각주]
[각주]

2017년 12월 22일 (금) 23:17 판

개요

라이츄(일반).jpg
국제적으로 유명한 셀카(?) 중 하나[1]
닉네임국내산라이츄
Studyforus 가입2017년 7월 22일
관련 링크홈페이지(워드프레스)
괴담수사대(워드프레스)
라이츄 과학츄


파일:7th-move.jpg

본업은 생물학인데 왜 JSP를 하는지 1도 모르겠습니다.

- 본인의 회원서명

'Guichanism makes man'

-본인 워드프레스 타이틀 겸 좌우명


2017년 7월 22일에 가입한 Study For Us 호스팅 사용동물자.


평소에는 자유게시판에서 상주중이지만 가끔 코딩하다 막히거나 하면 도와주세요 게시판에서도 보인다. 그 외에는 가끔 포켓파를레 영상이나 자작 짤(움짤도 있음)을 올리는 정도. 원래 전공은 생물학이지만 어쩌다보니 이것저것 다 하고 있다. 잦은 야근때문에 이미 해탈의 경지에 오른 코더 겸 연구원이었다. 퇴사는 했으나 일단 퇴사 후에도 코딩은 당분간 계속 해야 한다. 생물학 하면서 jsp까지 하기가 흔치 않은데 말이죠 현재는 백수.


최근 라이츄 과학츄라는 전공 관련 강좌를 시작했다. 연재는 주 1회[2].

상세 설명

파일:오너캐.png 파일:사람버전.png
(좌) 라이츄가 안경을 쓴 형태의 오너캐. (우)인간형 오너캐도 있다.

국제적으로 셀카가 돌아다닌다고 한다 최근 캬라멜을 뒤집어쓴 리전 폼도 나왔다더라 2017년 7월 22일에 가입해서 호스팅 서비스를 사용중인 사용자.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옮길 곳을 찾다가 정착했으며, 주로 자게에서 상주 중이다. 오너캐는 일반 리전 폼 라이츄가 안경을 끼고 있는 모양. 실제로도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다만 라이츄에 그릴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3], 사람형 오너캐도 같이 쓰고 있다. 물론 비중은 라이츄에 안경 쓴 쪽이 더 많다. 요즘은 라이츄에 머리카락을 그리기도 한다.


닉네임이 국내산라이츄인 이유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라이츄를 닮아서. 참고로 처음에 라이츄를 닮았다고 한 사람은 남동생인데, 똥배가 닮아서 그렇다고 했다. 참고로 국내 사이트나 온라인게임에서는 국내산라이츄이지만 외국 사이트나 게임에서는 닉네임을 Koreanraichu라고 한다. 다른 닉네임은 작두타는 라이츄. 예외로 포켓몬고 닉네임은 Leuichiu(라이츄의 광동어 발음)이고, 던파의 캐릭터명은 블라슈 요리 시리즈[4]. 그 외에는 접두어가 가끔 바뀌긴 하지만 어쨌거나 뒷부분은 항상 라이츄다. 그리고 프로필 사진도 웬만하면 라이츄다. 그리고 라이츄 굿즈를 사면 자기자신을 구매하는 게 된다 청소년기는 피카츄, 유년기는 피츄로 주로 그린다. 물론 얼굴이 닮지는 않았다 배는 피츄 시절부터 라이츄였다


워드프레스 블로그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도 운영해왔다. 물론 지금도 운영중. 네이버 블로그는 거의 10년이 넘게 운영해와서 포스트 수가 네자리대이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그냥 짤 저장용으로만 하는 듯 하다. 네이버 블로그와 워드프레스의 글 리젠율은 상당히 좋은 편. 데이터 용량을 늘린 후로는 출퇴근 하면서도 포스팅한다. 밖에서는 주로 핸드폰으로, 집에서는 주로 패드로 하지만 후자가 더 편한 듯 하다. 그렇겠지 화면이 작으면 글자가 잘 안 보이는 듯. 네이버 블로그에는 본인의 전공 관련해서 이런저런 것들을 설명해 주는 글도 있는데, 의외로 이런 글들 때문에 들어오는 방문자도 많다. 일본어 한정으로 언어의 장벽이 없다시피 해서, 가사 번역이나 게임 공략때문애 유입되는 사람도 꽤 있다[5]. 반면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잡담 위주로 돌아가는 편. 완전히 전문적인 요소 없이 개인 일기장처럼 쓰고 있다. 물론 코딩하다 막히면 하소연 하는 글이 올라오긴 한다 참고로 원래 전공은 분자생물학. 하지만 미적분을 못한다


모기에 매우 잘 물린다. 여름~초가을에 전기 모기채가 없으면 잠을 못 잘 정도.

이 분의 성별은 어떻게 되나요

파일:드롭킥.png 물론 실제로 저렇게 드롭킥을 맞고 살지는 않는다


하는 짓이 딱 동네 아저씨인데다가 뭔가 행동 반경이나 관심가는 분야가 또래의 여자와는 다르고, 심지어 덕질까지 대놓고 하는 비범한 포스 덕에 여자인 줄 모르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만 여자다. 사람형 오너캐도 여성이고 라이츄가 안경을 쓴 형태의 오너캐를 그릴 때도 꼬리 끝이 조금 짧은데, 본인이 여자라서 그런 것. 원래 남자인데 인터넷에서 여자인 척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여자사람. 아니 잠깐만 충격받지 말고


물론 여자라고 무시했다간 바소체도 없는 게 까분다고 한 소리 듣는다. 가장 싫어하는 말은 "여자니까..."가 접두어로 들어가는 것. 성 염색체 쌍이 다를 뿐인데 그런 거 정하지 말라고 화낸다. 역시 생물학 전공자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괴력을 엄마[6]에게서 물려받아서 18L 생수통을 직접 들고 정수기에 메다꽂는 센스를 보여주니 함부로 덤비지 말자. 어머니 저에게 왜 이런 괴력을 주셨나요 정작 물려준 엄마도 이 정도 스케일일 줄 몰랐음 똥배도 똥배지만 일단 떡대가 범상치 않다. 버스 손잡이에 맞고 다닌다 신발끈을 밟았더니 넘어지는 게 아니라 끈이 끊어진다던가...


여담이지만 본인은 '암컷 라이츄'라고 한다. 수컷 포켓몬 구해요 자력기에 미래예지는 뭐지

능력(?)

파일:주기율표(흑백).jpg
그러니까 주로 이런 거 만든다[7].

본인의 서명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전공은 생물학인데 어쩌다보니 JSP를 같이 하고 있다. 물론 JSP 뿐 아니라 매틀랩도 할 줄 알고, 수능을 볼 때는 등급은 받아야 하니 논리게이트도 했다. HTML은 그 전부터 했었고, 덕분에 남들 다 헤맬 때 본인은 옆에서 다 끝내놓고 구경했다. 니들은 헤매라 난 놀란다 일본어도 덕질하느라 독학해서 남들 가나 외울 때 책 읽으면서 구경한 게 함정. 니들은 외워라 난 외웠다 독일어도 어느정도 할 줄 알고, 러시아어도 배웠었는데 노어는 쓰는 법은 모른다[8].


고등학교 전공은 디자인이기 때문에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도 다룰 줄 안다[9]. 재직하기 전부터 본인 명함을 제작해서 돌릴 정도로, 실제로 개인 명함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바탕화면이나 트럼프 카드 같은 굿즈를 제작하기도 하는데, 그 중 하나인 원소주기율표 바탕화면 시리즈가 상당히 유명한 편. 그리고 페이지 최단의 그림은 7세대 포켓몬스터 썬/문의 포켓몬 정보 화면으로, 6세대 화면을 누가 만들어둔 걸 보고 자기가 만들었다. 답답해서 내가 한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로 본인이 주문제작한 트럼프나 직접 손바느질 해서 만드는 방석 커버같은 것들이 많이 있으며, 이과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트럼프도 있다 비누는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다. 비누를 만들기 위해 원두를 루팅해오면 일부는 비누에 쓰고 나머지는 거름이 되기 때문에 들깨를 심어도 나무가 되는 기적을 보여준다. 엄마 들깨가 풀이 아니라 나무였어? 비누는 보통 연 1회 만들어서 1년동안 써먹는데, 가끔 너무 무른 비누가 나오면 1년에 두 번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손재주는 모계유전안 듯 하며, 엄마도 뜨개질과 바느질을 잘 한다고. 그도 그럴 것이 엄마가 이 전기쥐를 가졌을 때 만든 대형 액자가 아직도 걸려있고, 그 때 만든 이불을 꽤 오랫동안 덮은 데다가 그 때 만들었던 원피스는 입다가 사촌동생에게 물려줬다. 덕분에 옷까지 만들 정도는 아니지만, 날 잡아서 수세미 몇 개 생산하거나 방석 커버나 코스터같은 것을 만들 정도는 된다[10]. 손바느질에 필요한 건 재봉틀 빼고는 다 갖추고 있다. 이제 재봉틀을 사면 된다 매년 나름의 재능기부를 위해 신생아 모자뜨기에도 참여중이다. 키트가 나왔다 하면 바로 지르는 편. 어딘가 코가 빠지거나 하긴 하지만 그래도 예쁘게 떠진 모자들이 많다.


여담이지만 초등학교 실과시간에 멀티탭을 만든 적이 있다. 작동도 잘 돼서 잘 쓰다가 전선이 벗겨저서 버린 듯. 피츄가 멀티탭을 만든다고요? 믿기지 않겠지만 실화예요 여러분 니퍼와 롱 노즈 플라이어는 본인의 필수품. 여담이지만 롱 노즈 플라이어로도 니퍼처럼 전선 껍데기를 벗길 줄 안다. 단점이 있다면 형광등은 갈아본 적 없다는 거.

실로 위대한 덕력

엄청난 포켓몬 덕후. 나름 성공한 덕후라서, 국내에 발매가 안 되는 굿즈는 그냥 날 잡아서 일본 가서 산다. 답답해서 현지 간다 사실 일본어를 배우게 된 계기가 포켓몬이기도 하다. 덕분에 13년째 독학해서 현지에 혼자 가서도 무리 없이 지내는 편. 주변에서 경악한다 최근 메가도쿄 포켓몬 센터와 오사카, 교토의 포켓몬 센터에 한번 다녀왔다. 일본인이 반가워하는 외국인 오사카에 갔을 때는 이로치 따라큐 인형을 사러 갔다가 없어서 따라큐의 한국 내 인기에 대해 점원과 얘기하고 왔다. 아니 뭐라고요? 드럭스토어에서 점원이 영어로 말했다가 일본어로 대답을 들은 적도 있다고.


게임은 3세대까지 진행하고 잠깐 휴덕했다가 6세대부터 다시 시작했고, XY 이후로 발매된 버전은 다 예약구매 해서 특전도 가지고 있다. 다시 덕질을 시작한 계기는 어느 서양인이 올려 놓은 피카츄의 포켓파를레 영상. 여러가지 인게임 영상(특히 포켓리플레)을 올리기도 하며, 일부 영상은 인기도 꽤 있는 편. 단점이 있다면 가족들이나 본인 목소리가 들어간다는 거... 현재까지 진행한 게임은 Y, 알파 사파이어, 문, 울트라썬/울트라문이라 중간의 4, 5세대 포켓몬은 잘 모른다. 대체 어떻게 전국도감을 채우신거예요 현재 포켓몬 뱅크상으로 전국도감은 806마리[11]. 그 외에 싱크로몬이나 안농 박스 등, 여러가지 박스가 있어서 뱅크가 미어 터지려고 한다. 전설의 포켓몬도 꽤 많이 모은 듯. 게임 공략하는 속도는 가히 LTE급이라 울트라썬/울트라문의 경우 2회차 클리어까지 20시간도 안 걸렸다. 전포 노가다가 좀 잡아먹긴 했다 울트라문의 경우 도감까지 다 채우는데 100시간 조금 넘게 걸렸다. 현재는 유유자적 섬스캔+울트라워프라이드 중.


가장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건 문 버전에서 미라클 교환으로 받은 중국어 포켓몬.

파일:누텔라뚱땡이.gif
충격과 공포의 이로치 알로라이츄

집에 라이츄 인형도 몇 개 있는데다가 게임상에서도 라이츄가 상당히 많다. 죄다 자기자신이다 거기다가 포켓몬 GO에서 파트너 포켓몬도 라이츄이고, 2017년 12월 기준으로 현재 900킬로미터 조금 넘게 걸었다. 썬/문 버전에서는 알로라이츄만 나와서 아쉬운 듯 했으나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 일반 폼의 진화 방법이 풀려서 자기자신이랑 상봉했다. 거울 보시라고요 알로라이츄가 처음 공개됐을 때는 왜 라이츄를 캬라멜에 담갔냐며 한마디 하면서, 이러다가 이로치는 초콜렛맛 나오겠다고 했는데 진짜 이로치가 갈색이라 충격받았다. 누텔라뚱땡이 일반 라이츄는 허니버터 뚱땡이, 일반 이로치는 오렌지맛 뚱땡이라고 부른다. 포켓몬 고에는 아예 종류별 라이츄 콜렉션이 있어서 온갖가지 모자를 쓴 라이츄+이로치 라이츄 한마리가 있다. 물론 본가 게임에도 일반 폼 및 알로라 리전 폼 라이츄가 노이로치별로 다 있다. 거울 보면 되는데 굳이 자기자신을 그렇게 힘들게 보다니 호바귀 볼유전 다음 가는 콜렉션.


수집하는 굿즈는 딱히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노트나 펜, 피규어(몬코레), 봉제인형, 가방이나 지갑, 핸드폰 케이스 등등... 정말 여러가지 산다. 엄마가 싫어합니다 포켓몬 콜라보하는 물건이면 화장품도 본인이 쓰는 거 위주로 산다. 한국에서 발매하지 않는 것들은 가서 사거나 구매대행을 하거나 하는 듯. 답답해서 현지 간다 주로 가는 곳은 도쿄의 메가도쿄 포켓몬 센터와 오사카/교토의 포켓몬 센터. 아예 여행지가 포켓몬 센터가 있는 곳이다. 거기 포케센은 있어요? 아예 일본에 있는 포켓몬 센터 주소를 전부 적어뒀다. 그리고 여행 갈 때 가장 먼저 찾는 것은 숙소에서 포켓몬 센터 가는 길. 포켓몬 센터에 도착하면 아주 그냥 싹 다 쓸어담기 때문에, 갈 때 현금은 좀 넉넉하게 해 간다. 이곳의 큰손이시다


비단 포켓몬 굿즈가 아니라도 레어템급 물건이 꽤 있는 편이다. 예를 들자면 고스트X의 요괴병기인 용아가 봉제인형으로 나온 것이라던가... 답답해서 주문제작한 케라몬 덱이라던가...

성격

워드프레스 타이틀 겸 좌우명은 '귀차니즘이 사람을 만든다'. 실제로도 매우 귀차니스트이다. 일은 어떻게 하긴 한다 사실 MATLAB도 귀차니즘의 일환으로 하는 것이고, 실제로도 귀차니즘때문에 빨리 끝내고 놀려고 잔꾀를 부리는 경우가 대다수. 그 덕분에 프로그램이 진화를 한다던가 단시간에 끝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던가, 좋은 쪽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인 복잡한 계산도 보통은 컴퓨터를 부려먹지만 계산기 켜기 귀찮으면 본인이 직접 계산한다. 본인 왈, 직접 계산하는 것보다 컴퓨터 부려먹는 게 더 편하다고. 심지어 우분투에서는 MATLAB이 터미널에서 바로 실행이 돼서 편한 듯.


매사에 완벽주의지만 건망증이 상당히 심각해서, 따로 적어두지 않으면 그 날 뭘 했는지도 까먹어버린다. 그것때문에 메모장도 따로 코딩했었는데 어쩌다보니 그것도 프로젝트가 여러 개가 되어버려서 관리하는 데 상당히 애를 먹고 있다. 물론 사유는 귀찮아서 항상 귀찮다고 하지만 부탁받은 일은 최대한 완벽하게 하는 편. 물론 까먹지만 않으면 말이다. 더불어 덜렁이 기질이 다분하기때문에 재촉 잘못하면 일을 제대로 그르친다는 게 뭔지 알 수 있다. 구두로만 몇 분정도 계속 지시하면 돌아섰을 때 까먹는다. 적을 게 있거나 적어라도 주면 낫다


기본적으로는 매우 쿨한데다가 어지간한 일로는 화도 잘 내지 않을 정도로 관대하다. 거의 부처급 멘탈. 하지만 호불호가 매우 극으로 갈리기때문에 적으로 두는 걸 추천하지는 않는다. 항상 뭔가 해주는 걸 좋아하는데다가 기본적으로는 친절하지만,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짤없다. 거짓말을 못 하는데다가[12] 호불호가 매우 심각하게 확실해서 아예 대놓고 싫어한다는 티를 내는 정도. 그리고 쿨한 면도 있지만 의외로 멘탈이 쿠크다스 급이다. 고기로 꼬실 수 있다


집순이 기질이 강해서 집에서 웬만하면 안 나간다. 주말에 나가는 경우는 가족 행사 가는데 장소가 부페거나(...) 포켓몬 배포가 있거나 포켓몬 팝업 스토어가 열리거나. 데이트 약속 그런 거 없다. 남친이요? 그건 어느 나라 상상의 동물이죠? 울지맙시다 여행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명절에는 친척들 잔소리 듣기 싫어서 피난 갈 궁리부터 한다. 유유자적한 것을 좋아하며 자신만의 시간을 침해당하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강남 건물주가 꿈인 이유는 독립의 목적도 있지만 일 안 하고 먹고 놀 수 있어서.


사실 할 때마다 털려서 안할 뿐 요리를 상당히 좋아한다. 먹는 거나 하는 거나 둘 다.

여담

  • 홈페이지 유지보수를 할 때는 404 오류와 IE를 제일 싫어했었다. 지금도 싫어하긴 한다.
  • 본인을 보고 라이츄를 닮았다고 한 남동생은 정작 블레이범을 닮았다. 부모님은 고지와 성원숭. 그리고 2세대 업데이트 후 포켓몬 고에서 가족들이 다 모였다고 한다 동생이 제일 세다 엄마가 고지인 이유는 전기와 불타입에 강하면서 괴력을 배우기 때문(...)이고, 아빠가 성원숭인 이유는 그냥 욱을 잘 해서. 그리고 엄마는 이 전기쥐에게 괴력을 물려줬다고 한다
  • 나이에 비해 동안이다. 엄마도 동안이라 현재 50대 후반인데도 40대 후반으로 보일 정도. 남동생은 노안이라 오빠와 여동생으로 오인당한 적도 있다. 비결은 유전자인가 정작 본인은 아무 관리도 안 한다. 유전자빨이네
  • 같이 일하는 사람 중에 포켓몬을 모르는 사람이 있었는데, 덕분에 사내 호칭이 피카츄였다. 정정하다가 포기했다고...
  • 많이 먹는다. 전날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시고 부페 가서 아침부터 고기를 마실 정도. 그래도 양심적으로 샐러드 한접시 먹는다 여자니까 적게 먹겠지라는 편견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행. 가만있자 아까 마신다고... 거기다가 입맛도 특이해서 삭힌 홍어를 잘 먹는다. 도저히 20대로는 볼 수 없는 실로 오묘한 입맛의 소유자. 과메기도 잘 먹으며 잘라먹거나 통으로 긴 거 하나를 그냥 집어먹거나 한다. 레몬도 그냥 날로 먹는다. 유전은 아닌 지, 다른 식구들은 잘 못 먹는 게 몇 개 있다. 아니 누가 레몬을 날로 먹어 대신 매운 것(특히 캡사이신)을 싫어하며, 남들보다 매운 것에 예민하다.
  • 종종 엄마한테 굿즈나 먹을 거리를 털리는 경우가 있다. 살찌니까 대신 먹어준다고... 그 외에는 포켓몬 센터에서 소장용으로 산 핸드크림을 엄마가 자연스럽게 쓰고 있다던가... 봉제인형을 베개로 쓴다던가...... 그러면서 살 때는 인상 쓴다 집에 있는 미니가챠나 미니 슬롯머신의 경우 실제 작동도 하는데, 가챠 돌렸다고 뭐라고 하더니 돌려봤다고...
  • 도전 골든벨에 출연한 적 있다. 편집당해서 분량은 얼마 없지만 최후의 3인까지 갔었다고... 학교에서도 우려먹으면서 틀어줬었는데, 얼마 전 방문했을 때는 홍보 영상이 바뀌어서 더 이상 들어가지 않는 듯 하다. 에이 아무리 그래도 10년 전 건데 이적지 우려먹겠니 선생님들은 아직도 기억하는 듯 하다. [13] 원래는 나갈 생각이 없었는데, 담임 선생님이 책을 많이 본다고 추천하셨다고... 그리고 정말 뜻하지 않게 최후의 3인까지 갔다. 선생님 의문의 1승
  • 안경 맞추는 게 연례 행사다. 시력이 매우 나빠서 안경 알의 가격은 이미 10만원대인데다가 그게 없으면 일상생활을 못 해서 누가 보조를 해 줘야 하기 때문. 안경이 없으면 문자 확인도 못 한다. 큰 화면을 선호하는 것도 글자가 작으면 잘 안 보이기 때문. 분명 성장이 끝나면 시력이 악화되는 것도 끝난다고 한 것 같은데 눈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 초록네모 블로그에 비정기적으로 소설을 연재중이었는데 최근 사이트를 이전했다. 워드프레스쪽이 더 편한 듯... 가끔 자기가 쓴 소설 정주행도 한다.
  • 모든 봉지를 딱지접기 해서 버린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그렇게 버리도록 시켰다고... 가끔 딱지접기 하는 법 가르쳐 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 엑셀을 고등학생 때 수능때문에 했다. 그래서 서점에 가면 지금도 이해가 안 되는 게 엑셀 가르쳐 주는 책이 팔리고 있다는 것. 파워포인트도 마찬가지다.
  • 키에 비해 무겁다. 일반 라이츄도 그렇지만 이 양반은 특히 더 그렇다.
  1. 포켓몬스터 문 버전을 플레이하다가 찍은 일반 폼 라이츄다. 유튜브에 리플레 영상도 있다. 참고로 본인은 허니버터 뚱땡이라고 한다.
  2. 원래 주말 연재로 정했었는데 현재는 백수라 그냥 마음 내킬 때 올린다.
  3. 예를 들자면 옷이나 머리같은 거. 그리고 라이츄는 신체 구조상(...) 다리를 꼬거나 할 수가 없다.
  4. 본캐가 오버마인드인데, 이름이 블라슈통갈비이다. 이름의 유래는 소울테이커 1각 기술인 광폭의 블라슈. 처음 듣는 사람들은 닉네임때문에 이 캐릭터가 소울테이커인 줄 안다.
  5. 디지몬링크즈 공략을 보려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꽤 있다. 썬/문 발매 초에는 발매 당일에 택배로 받은 거 하루만에 다 깨고 일본 웹에 있는 2회차 공략을 또 몇시간만에 끝내고번역해서 올리기도 했다.
  6. 소싯적에는 딸내미가 공부 안 하고 그림만 그린다고 두꺼운 스프링노트를 단번에 반으로 찢어버렸다.
  7. 위 사진은 원소주기율표를 바탕화면용으로 만든 것이다. 흑백 버전. 참고로 가장 최근에 저거 만들었을 때 113, 115, 117, 118번 원소가 정식으로 명명됐다.
  8. 러시아 알파벳은 인쇄체와 필기체가 둘 다 있고, 영어와 달리 손으로 쓰는 건 필기체로'만' 써야 한다.
  9. 고등학교를 일반인문계가 아닌 특성화 고등학교로 다녀서 그렇다.
  10. 솜이 덜 말라서 물을 제대로 안 짜주면 콤콤하게 썩는 인형을 편하게 빨려고, 솜을 빼기 위해 지퍼를 달았다. 이걸 본 부모님이 빵터졌다는 후문이 있다.
  11. 마기아나와 마샤도 포함하면 806마리다.
  12. 블러핑이 필요한 보드게임도 잘 못 한다.
  13. 당시 88번이었는데 편집돼서 잘 안 보인다.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 편.